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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시스템 & 모니터

대장급 가성비! PALIT 지포스 GTX 1660 Dual OC 필드테스트

■ PALIT 지포스 GTX 1660 Dual OC D5 6GB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PALIT의 GTX 1660 6GB 그래픽 카드입니다.


작년 9월 엔비디아에서는 새로운 그래픽카드인 RTX 라인업 제품들을 출시하였습니다. 역대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파스칼(Pascal) 아키텍처에 후속이라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저 역시 인플루언서 행사에 참석을 해서 제품과 설명을 들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았습니다.


기존의 GTX라는 이름이 아닌 RTX라는 이름의 2천번대 그래픽 카드들의 가장 큰 특징은 RT 코어와, 텐서코어가 장착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다이 크기나 클럭등도 기존 1xxx번대의 GTX 시리즈들보다 발전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RTX의 가장 큰 특징들은 레이트레이싱과 DLSS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이트레이싱이 적용된다는 점에서는 사용자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받았지만 상당한 부담이 되는 가격으로 원성이 사기도 했습니다.


제품이 발표되고 RTX 시리즈들은 두가지의 문제점이 지적이 되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읒증이라고 불리는 그래픽의 불량 사태

두번째로는 발표와는 달리 게임에서의 레이트레이싱의 미지원이였습니다. 발표때만해도 최소 5개의 게임이 지원이 된다고 했었고 계속적으로 추가가 된다고 했지만 발표 1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인 아직까지도 제대로 지원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때문인지 엔비디아에서는 새로운 GTX의 라인업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가격 역시 기존의 RTX 제품들보다 저렴하게 출시가 되어서 성능과 가격 모두 기존 GTX 1060 3GB / 6GB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능으로만 보면 2080 라인의 제품들의 우위에 있는게 맞지만 일부 사용자들을 제외한다면 100만원이 넘어가는 그래픽 카드는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PALIT GTX 1660 Dual OC는 OC라는 이름처럼 레퍼런스 제품보다 약간의 팩토리 오버클럭(1785 --> 1830 MHz)이 적용되었으며 듀얼팬을 장착하였습니다. 전세대인 1060 제품과는 다르게 6GB 한가지로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전원은 8핀 한개로 동작하고 있으며 3개의 출력포트(DVI, HDMI, DP)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PALIT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3년 보증 기간이 가장 눈에 띄는군요. ^^



박스는 봉인 스티커로 확실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안쪽은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본체, 빠른 설치 안내서와 드라이버 CD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안내서는 설치와 Thunder Master의 사용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그래픽 드라이버와 Thunder Master가 포함된 CD입니다.





■ 제품의 외형



두개의 팬이 장착이 되어 있고 가장 일반적인 크기의 제품입니다.



기판보다 방열판과 쿨러가 조금 더 크게 되어있으며 백플레이트는 적용되어있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쿨링에 있어서는 백플레이트가 없는게 좀 더 낫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백플레이트가 적용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고 저또한 마찬가지라 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235mm로 거의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백플레이트가 없어서 무게도 가벼운 편입니다. 



측면에는 지포스 GTX의 로고가 있으며 아랫쪽으로 흰색 LED가 점등이 됩니다.



측면과 윗쪽에는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PALIT GTX 1660 Dual OC는 8핀 전원 한개가 있습니다.






PALIT GTX 1660 Dual OC는 2열의 두께로 브라켓은 벌집 모양의 허니콤(Honey Comb)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화면 출력 포트는 총 3개가 있으며 동시 출력 역시 3개(트리플 모니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DVI-D 포트라서 아날로그 변환(DVI to RGB) 젠더를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개의 히트 파이프와 방열판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봉인 스티커를 훼손할 경우 a/s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써멀 재도포를 원할 경우 STCOM 센터를 방문하면 추가 비용없이 가능하니 꼭 센터에서 진행하세요.





그래픽 카드의 얼짱 각도입니다. ^^





화려하지는 않지만 흰색 LED로 약간의 튜닝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설치와 유틸(Thunder Master)




현재 사용중인 라이젠 2600 시스템에 장착을 했습니다. 케이스는 오픈형 타입의 MSI의 테스트 벤치입니다.



지포스 GTX 로고의 아랫쪽 라인에서는 흰색 LED가 점등이 됩니다.




썬더 마스터(Thunder Master) 유틸을 통해 몇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1. 온도(섭씨, 화씨), LED 조절

2. 쿨링팬 속도 조절

3. 오버클럭



단색 LED지만 숨쉬기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밝기와 빠르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온도에 따른 밝기 조절도 가능하고  LED를 좋아하지 않는 사용자들은 Off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숨쉬기 모드에서 빠르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CPU의 PWM 설정과 같이 원하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팩토리 오버클럭이 된 상태이지만 추가로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O.C 스캐너를 클릭하게 되면 최적의 세팅값을 찾아줍니다. 10분이 조금 넘게 진행이 되는 과정인데 이때는 쿨링팬이 최대치로 돌게 되서 소음이 제법 나게됩니다.



자동으로 스캔을 한 뒤 예(Y)를 클릭하면 오버클럭이 적용됩니다. 개인적으로는 VGA는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편이지만 쉽고 빠르게 추가로 오버클럭을 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 벤치 테스트와 게임 테스트



벤치 및 테스트를 진행할 시스템입니다.






VGA를 테스트하는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인 3DMark 결과입니다. 

GTX 1060 6GB 제품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기존에 사용하던 AMD RX590과의 비교를 해보려고 했었는데 사용하는 메모리의 클럭(2400, 2666)이 달라져서 같이 비교를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거 같아서 GTX 1660의 단독 성능만을 표기하였습니다.



모든 게임은 FHD (1920 x 1080) 해상도로 세팅을 한 후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는 수직동기화를 끈 상태에서 자체 벤치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가장 높음으로 진행을 해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의 세팅입니다.



쉐오툼의 경우 역시 가장 높게로 설정을 해두어도 게임에서 끊김이나 지장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벤치보다 프레임이 좀 더 떨어지기는 하지만 울트라로 세팅을 해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게임의 옵션을 좀 더 세밀하게 조절을 한다면 프레임에 있어서는 좀 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의 경우 실제 게임을 하면서 MSI의 애프터버너를 통해 게임 프레임을 측정하였습니다.



FHD 144Hz로 세팅을 하였고 매우 높음의 프리셋을 적용하였습니다.




오버워치의 경우 게임의 맵이나 캐릭터 그리고 전투에 따라서 프레임이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각각의 전투에 따라 프레임을 측정하였습니다. 매우 높음 프리셋으로도 평균적으로 144Hz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프레임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이정도라면 일반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PALIT 지포스 GTX 1660 Dual OC 게임 테스트 -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는 국민옵션(안/택/거)과 100% 랜더링으로 세팅을 하였습니다.



배그 역시 전투에 따라서 프레임이 많이 차이가 나기때문에 각각의 전투마다 프레임을 체크하였습니다. 

국민옵션으로 144Hz 방어는 안되지만 이정도 성능이라면 게임을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맵이나 조건에서도 무조건 144Hz를 방어를 해야하는 사용자라면 최소 2070급으로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가격은 1660에 비해 최소 두배가 넘어가게 됩니다.




◆ PALIT 지포스 GTX 1660 Dual OC 게임 테스트 - 배틀그라운드





온도와 전력은 HW Info64로 측정을 하였습니다.



전력은 최대 124W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테스트 환경은 에어컨을 틀지 않은 실내이고 오픈 케이스다보니 일반적인 케이스에 비해서 온도 부분은 조금 더 유리한 편입니다. 측정된 온도에서 +10도를 더한다고 해도 온도면에서는 꽤 준수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소음에 대한 부분은 정확한 측정(주변 소음 및 CPU, 파워 쿨러의 소음)이 불가능했지만 체감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처음에 제로팬 기능이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아이들이나 간단한 문서작업에서는 귀를 가까이 대도 쿨러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만큼 저소음이라 제로팬의 성능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얼마전 검은 동네에서 1660을 특가로 구입했다가 제로팬이 없어서 바로 방출한 적이 있는데 괜히 방출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소음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배그와 같이 로드가 심한 게임을 하더라도 쿨러의 소음이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테스트 환경이 오픈 케이스여서 소음부분은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PALIT 지포스 GTX 1660 Dual OC D5 6GB 정리








지금까지 PALIT GTX 1660 Dual OC 6GB 제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GTX 1660 라인의 제품들은 출시때부터 상당히 말이 많았던 제품입니다. 작년 새로운 RTX 라인이 출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등장한 GTX 라인과 기존 라인업에 혼동을 줄 수 있는 1660이라는 약간은 변태적인 모델명까지 꽤나 많은 비난이 있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저 역시 뭔가 혼동스런 이름때문에 좋지 않은 인상이였습니다.


제품을 받고 테스트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이전 세대인 파스칼 아키텍쳐의 GTX 1060 6GB 라인을 대체할만한 가장 최상의 제품이라는 점이였습니다. 성능면으로만 보면 RTX 시리즈의 2060 라인업 제품들이 더 좋을수는 있지만 일단 가격적으로 1660제품보다 최소 10만원에서 15만원 가량 더 비싼 편입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이 10만원의 가치를 다르게 평가할 수는 있겠지만 제 생각은 RTX보다는 GTX 라인을 좀 더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성능(점수, 프레임)으로만 보면 RTX 2080Ti나 2080 Super가 좋겠지만 이런 제품들은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과한 스펙일뿐 아니라 가격에 있어서도 쉽사리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은 아닙니다. 1060 제품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건 단순히 저렴한 가격뿐만이 아닌 게임을 하면서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의 게임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한 PALIT GTX 1660 Dual OC 제품 역시 이런 가격대와 성능이 잘 조화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쿨링팬의 성능(온도, 소음)뿐 아니라 유통사가 STCOM이라는 부분 역시 PALIT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ASUS 메인보드 문제로 STCOM을 두세번정도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모두다 만족스러웠습니다.


WQHD (2560 x 1440) 이상의 환경이라면 조금 더 높은 스펙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게 맞겠지만 FHD (1920 x 1080) 환경이라면 PALIT GTX 1660 Dual OC 제품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듀얼 팬 성능 (온도, 소음)

2. 사용이 편리한 Thunder Master

3. 가격대비 우수한 벤치와 게임 성능



단점


1. 백플레이트가 없음






"본 리뷰는 STCOM으로부터 제품의 대여와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