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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키보드 & 마우스

2세대로 진화!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

■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 소개



피씨방에 가본 분들이라면 로지텍 G102 프로디지(Prodigy) 마우스를 한두번쯤은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립이나 성능 그리고 가격등을 보면 피씨방 사장님들이 딱 좋아할만한 제품이죠. 물론 사장님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였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G102 마우스가 드디어 새롭게 업그레이드가 되어 2세대 LIGHTSYNC라는 이름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G102 LIGHTSYNC 마우스는 한국에서는 5월부터 판매가 되었지만 해외에서는 G203 LIGHTSYNC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G102와 같은 쉘을 사용하기때문에 G203보다는 G102 2세대라는 이름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확인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마우스 센서와 가격 두가지였습니다. 기존 G102 프로디지의 경우 머큐리 센서를 사용하였지만 2세대로 넘어오면서 센서가 교체가 되었길 바랬는데 아쉽게도 히어로 센서는 아니였습니다. 로지텍의 경우 기존 센서들을 자사의 히어로 센서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가격이 조금 오르더라도 센서 교체를 바랬는데 제 바램과는 달리 기존의 머큐리 센서가 그대로 사용이 된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센서에 대한 정확한 언급이 없어서 제가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로지텍에서 별다른 코멘트가 없는걸 보면 머큐리 센서가 그대로 사용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센서는 변경이 없었지만 가속도(30G)와 최대 DPI(8,000)는 약간의 업그레이드(튜닝)가 되었습니다. 쉘은 그대로 적용이 되어서 외형적으로 바뀐 부분이라면 RGB LED 였습니다. 기존에도 RGB가 적용이 되었지만 단색으로만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이번 2세대 LIGHTSYNC는 레인보우 방식의 RGB LED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마우스의 기능과 LED 효과는 로지텍 전용 소프트웨어인 G HUB를 통해서 편리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과 구성품




로지텍 G 시리즈의 포장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봉인 테잎은 박스 위/아래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워런티 가이드, 카다로그와 로지텍 G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설명서는 지원하지 않으며 로지텍 G HUB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과 기능



쉘은 기존 G102와 동일하게 되어있습니다.



직조나 요즘 유행하는 파라코드가 아닌 일반 PVC 케이블로 1세대와 같은 재질입니다.



작은 마우스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잘 맞는 크기입니다.



무게는 84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바닥면에는 4개의 피트(Feet)가 있으며 센서는 마우스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속도가 25G에서 30G로 조금 더 증가가 되었지만 실제로 체감하기는 힘든 수치입니다.





사진찍을때는 검은색 제품이 좋지만 실제 사용할때는 흰색이 더 예쁘고 좋습니다.



래칫 방식의 구분감 있는 휠로 되어있습니다. 휠 아래 DPI 버튼으로 DPI 단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2세대 LIGHTSYNC로 넘어오면서 가속도와 더블어 최대 DPI(8,000) 역시 증가가 되었습니다.




로지텍의 로고와 아랫부분에서는 RGB  LED 효과가 나타납니다.



쉘은 위쪽 클릭쪽과 구분이 되어있으며 엄지버튼 두개 역시 G102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표면은 무광으로 미끌거리지 않는 표면처리가 되어있습니다.




RGB LED는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습니다.





■ 로지텍 G HUB와 LED 효과



LED의 효과나 색 그리고 마우스 버튼의 기능은 Ligitech G HUB를 통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G HUB는 로지텍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G Hub 다운로드 바로가기



로지텍 G HUB를 설치한 뒤 마우스를 연결하면 현재 연결된 기기들을 자동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로지텍 G HUB가 기능은 참 좋은데 설치하는 과정에서의 에러때문에 사용자들의 원망이 좀 있는 편입니다. 저도 몇번 겪었던 내용인데 검은색 화면만 나오는 무한로딩을 겪게되면 정말 난감합니다. 이런 현상은 사용자 계정의 이름을 한글로 바꾸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긴하지만 100%는 아니더군요.



마우스의 메뉴는 크게 LIGHTSYNC / 할당 / 민감도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IGHTSYNC에서는 LED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1세대와는 다르게 단색의 RGB LED가 아닌 레인보우같은 진정한 RGB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EQ 조절처럼 오디오 비주얼라이저 모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시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추가적인 효과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RGB LED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난 1세대의 RGB LED보다는 확실히 만족도가 훨씬 더 높아졌습니다.



할당에서는 마우스 키의 기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버튼뿐 아니라 G 서포트의 기능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 클릭되는 기능뿐 아니라 윈도우 명령이나 프로그램 실행, 매크로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4단계로 DPI 설정과 폴링레이트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RGB LED는 1세대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 








사용자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검은색보다는 흰색을 강력 추천합니다.





■ 로지텍 G102 2세대 LIGHTSYNC 정리








로지텍에서 밝힌 G102 2세대 LIGHTSYNC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4가지입니다.

1. 센서 업그레이드 (30G / 8,000DPI 변경)

1번의 경우 센서가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 사실상 사용자가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조금 더 오르더라도 기존의 머큐리 센서에서 히어로(Hero) 센서가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하지만 저렴한 제품을 좀 더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저와는 반대로 생각할거라 생각합니다.


2. 기계식 버튼 텐션 시스템

2번은 제가 1세대 제품을 피씨방에서만 사용을 해봤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를 해볼 수는 없었습니다.


3. G HUB 소프트웨어

4. 레인보우 RGB LED 적용

저는 1세대와 2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3번과 4번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G HUB를 사용해본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로지텍 통합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기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설치 과정의 문제만 없다면 말이죠. RGB LED는 2세대 LIGHTSYNC의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소개한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괜찮습니다. 현재 다나와를 기준으로 1세대와의 약 4천원정도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가격차이라면 3번, 4번 두개만으로도 충분히 2세대를 구입할만한 요소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품을 테스트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제품의 외형이나 기능이 아닌 2세대라는 이름이였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겠지만 1세대 --> 2세대라고 하면 뭔가 기능적인 면에서 큰 변화를 기대하게 되는데 레인보우 RGB LED를 제외한다면 이런 부분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로지텍은 기존 제품들을 히어로 센서로 교체하고 있었기때문에 2세대로 바뀌면서 이런 부분을 기대하고 있어서였는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추가적으로 제품의 컨셉에 맞는 파라코드 같은 경량화 케이블을 적용했다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정도만 되도 2세대라고 충분히 부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약간의 센서 업그레이드 (가속도, 최대 DPI)

2. G HUB 사용

3. 레인보우 방식의 RGB LED 적용



단점

1. 2세대라고 하기에는 소소한 업그레이드





"이 사용기는 로지텍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