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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사운드

부드러운 사운드. Creative OUTLIER Air TWS

■ Creative OUTLIER Air TWS 소개



사운드의 명가(名家)인 Creative에서는 전통적인 사운드카드, 스피커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요즘 대세인 TWS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제품은 OUTLIER Gold, Air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Creative의 공식 유통사인 피씨디렉트에서 새롭게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OUTLIER Air 이어폰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펙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이어폰 유닛의 그래핀(Graphene) 드라이버였습니다. 이어폰은 DD(다이나믹 드라이버), BA(밸런스드 아마츄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래핀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제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도 그래핀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은 TFZ T1s(유선)과 뮤토리(TWS) 두개를 사용했는데 상당히 독특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AAC와 APTX 코덱을 지원해서 IOS와 안드로이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두개의 유닛의 좌/우 구분없이 모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관과 충전을 할 수 있는 케이스는 뚜껑으로 열고 닫는 방식이 아닌 슬라이드 방식으로 조금은 독특한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은 일반적인 수준이지만 이어버드의 배터리가 기본적으로 오래가는 편이라서 케이스와 결합시 최대 3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OUTLIER Air의 외형이나 기능 그리고 소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과 구성품




OUTLIER의 가장 큰 특징은 Endurance(배터리)와 Performance(성능)인거 같습니다.



박스에는 제품의 스펙이나 특징들과 구성품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 양쪽에 스티커로 봉인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케이스와 이어버드는 따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이어버드, 충전용 케이스, 충전 케이블(Type-C), 추가 이어팁 3쌍, 설명서와 워런티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워런티 가이드, 사용시 주의 사항이 적인 안내서입니다.




그림으로 사용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있지만 한글은 없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가 된 제품이라면 한글 설명서는 필수라 생각하기때문에 상당히 아쉽더군요.



Type-C 충전 케이블입니다.



이어팁이 두쌍이 제공된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세쌍이 제공됩니다. 크기뿐 아니라 모양이 조금씩 다르니 본인의 귀 크기에 맞춰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커널형의 경우 이어팁의 크기가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 제품의 외형과 기능



충전이 가능한 보관 케이스의 하우징(외부)은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위쪽에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 로고가 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케이스만으로도 만족도가 확~~ 올라갑니다.





케이스의 측면에는 4개의 상태표시 LED가 있으며 아랫쪽에는 Type-C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왼쪽부터 왼쪽 이어버드 충전 알림,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 케이스 충전 상태, 오른쪽 이어버드 충전 알림 입니다. LED가 너무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키보드에서도 상태표시 LED가 많은걸 좋아해서인지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좌우 이어버드의 충전 상태를 따로따로 알려주는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좌우 이어버드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는 뚜껑이 위로 열리는 방식이 아닌 슬라이드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케이스 안쪽에는 충전 단자가 있으며 좌/우 구분이 있습니다. 충전단자는 2핀으로 되어있지만 조금은 특이하게 중간에 자석(Magnetic)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어버드에 케이스를 장착하게 되면 자동으로 충전을 하게 되며 파란색 LED로 충전중임을 알려줍니다. 이어버드와 케이스 모두 충전중일때는 파린색 LED가 켜지게 되며 충전이 완료되면 LED가 꺼지게 됩니다.



총 무게는 64g이며 이어버드 한개는 5g, 케이스는 54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이어버드는 일반적인 TWS와 비슷한 모양으로 크기는 조금 큰편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뿐 아니라 TWS 이어폰에서는 특히나 좌우 구분이 확실히 되어있는 제품을 좋아하는데 OUTLIER Air는 L/R로 크게 표시가 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OUTLIER Air는 유닛 크기에 비해 노즐이 조금 짧아서 착용감을 좀 걱정했었는데 제 생각과는 달리 착용감은 준수한 편이였습니다. 다만 유닛의 크기때문에 귀 밖으로는 조금 돌출이 되는 편입니다.



이어폰의 조작은 좌/우 구분이 되어있으며 유닛의 가운데 물리버튼으로 조작하게 됩니다. TWS 이어폰 리뷰할때 언급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물리버튼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터치의 경우 귀에서 뺄때 원치않는 오동작때문에 불편하고 특히나 통화할때 터치로 인해서 통화가 끊어지게 되면 상당히 난처하게 됩니다. 반면 버튼식의 경우 터치로 인한 오동작은 없지만 버튼을 누를때 귀에 이압이 느껴져서 좋아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좌우 구분없이 한번 클릭 : 음악 재생, 일시정지 / 전화 받기, 끊기

좌우 구분없이 1초간 누름 : 전원 켜기 / 전화 수신 거부

두번 클릭 : 왼쪽 - 이전 트랙 / 오른쪽 다음 트랙

2초간 누름 : 왼쪽 - 소리 작게 / 오른쪽  - 소리 크게

3초간 누름 : 양쪽 페어링 모드 진입


OUTLIER Air는 물리 버튼으로 기능을 실행하는데 이 버튼이 제법 뻑뻑한 편입니다. 그래서 버튼을 누를때 좀 더 강하게 눌러야 하는데 이 부분이 좀 불편했습니다. 이압을 적게 하려면 유닛을 잡은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야 했습니다.



이어버드의 마이크 홀(Hole)입니다.



노즐이 짧지만 실제 장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기본 팁을 제외한 별도의 실리콘이나 폼팁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노즐과 이어팁 장착 부분의 길이를 꼭 학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케이스의 디자인은 정말 취향저격이였습니다.





■ 페어링과 청음



페어링은 케이스에 한번 넣었다가 빼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좌우 이어버드의 버튼을 3초간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이 됩니다.



페어링 모드에서는 빨간색, 파란색으로 LED 색이 바뀝니다.



페어링은 L / R 모두 등록을 해야합니다.



좌우 구분없이 먼저 연결된쪽이 마스터로 동작하게 됩니다. 좌우 마스터로 인한 기능상의 차이점은 없습니다. 페어링 뒤에는 양쪽(스테레오)이나 좌우 단독 사용도 가능합니다. 



연결이 된 후에는 파란색 LED가 숨쉬기 모드로 동작하게 됩니다.






OUTLIER Air는 5.63mm의 그래핀 드라이버를 사용한 이어폰입니다. 이전에도 그래핀 드라이버를 장착한 제품을 사용해봤는데개인적인 느낌은 상당히 말랑말랑하게 느껴졌는데 Air 역시 이런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얼마전에 테스트를 했었던 뮤토리 R2와 비슷하지만 소리는 더 풍성한 느낌이였습니다. 유선 이어폰인 TFZ T1s와 좀 더 비슷한 느낌이였지만 중고음 대역이 조금 앞으로 튀어나온 느낌이였습니다. 음색(Tone Balance)나 좌우 밸런스 역시 유선 이어폰인 T1s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톤 밸런스는 유선이지만 보급형 라인의 T1s보다 조금 더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가격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선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OUTLIER Air는 사용자가 가장 예민하게 느끼는 부분인 1KHz ~ 4KHz 대역을 좀 더 강조한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통화시 상대방의 음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였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유튜브 영상이나 영화를 볼때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음이나 극저음은 조금 부족하지만 이정도의 가격대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츠 프로와 같이 강한 저음을 좋아하는 사용자가 아니라면 저음때문에 실망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보컬이 좀 더 중요한 발라드나 팝과같은 음악에 좀 더 잘 어울리는 소리였습니다.


배터리의 경우도 지하철에서 왕복 한시간 반정도 사용해보니 12%(스마트폰 기준)정도 줄어들었더군요. 연속으로 사용시는 조금 더 줄어들겠지만 스펙에 표시된 10시간정도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Creative OUTLIER Air TWS 정리








크리에이티브(Creative)는 전통적인 사운드카드나 스피커뿐 아니라 다양한 사운드 장치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게이밍용 헤드셋뿐 아니라 음감용인 이어폰도 출시를 했으며 TWS 블루투스 이어폰인 OUTLIER 라인업까지 완성을 하였습니다. 처음 제품의 이름을 듣고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오픈형 이어폰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오르바나 에어(Aurvana Air) 였습니다. 아주 예전이긴 하지만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이어폰이였는데 이번 OUTLIER Air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밸런스와 듣기좋은 보컬의 소리뿐 아니라 알루미늄 하우징의 디자인, 한눈에 파악이 편리한 LED까지 기능적인 부분까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점까지는 아니였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한단계 윗급인 OUTLIER Gold에는 전용 앱(App)이 지원이 되지만 Air에는 지원을 하지 않는 부분이였습니다. 


소리나 기능은 좋았지만 이어폰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버튼의 뻑뻑함은 정말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이압때문에 물리버튼보다 터치를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이런 부분이 더욱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제품 출시 기념으로 특가를 진행하고 있으니 그래핀 드라이버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Creative의 소리가 궁금한 분들이라면 구매목록에 포함시키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래에 링크가 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깔끔한 디자인 (케이스의 알루미늄 하우징)

2. 직관적인 4개의 상태표시 LED

3. 좌/우 이어버드 독립 사용 가능

4. 10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5. 가격대비 좋은 소리



단점


1. 한글이 없는 설명서

2. 다소 뻑뻑한 물리 버튼




'이 사용기는 피씨디렉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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