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CCAT RENGA BOOST 게이밍 헤드셋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출시하고 있는 ROCCAT에서 새롭게 출시한 헤드셋인 RENGA Boost 헤드셋입니다.


Renga 헤드셋의 경우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 2016년에 출시한 제품을 리뉴얼한 제품입니다.

2016년 처음 출시될 당시 착용감 + 사운드에 있어서는 꽤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내구성 부분에 있어서 안좋은 평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Renga 제품은 기존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기존 문제가 되었던 내구성을 대폭 강화한 리뉴얼 버전입니다.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Renga의 경우 USB가 아닌 3.5mm 스테레오 커넥터를 사용하였습니다.

USB가 아닌 3.5mm의 경우 PC뿐 아니라 다양한 기기(음향, 콘솔)에 바로 장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enga의 3.5mm 커넥터는 4극이 아닌 별도의 3극(사운드, 마이크) 커넥터 두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PC가 아닌 다른 기기에 연결이 가능하도록 3극 --> 4극 젠더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추가적으로 젠더를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Renga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픈형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드폰에서는 오픈형 타입이 많이 있지만 헤드셋에서 오픈형 방식은 정말 드물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헤드폰/헤드셋에서 오픈형 방식이 처음인지라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유통 및 a/s는 제이웍스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지원은 1년 무상 + 1년 유상으로 총 2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박스는 검은색을 기본으로해서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특징들이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마데 인 젊은이는 아니고 디자인을 독일 본사에서 했군요.




박스 뒷편에는 다국어로 된 설명이 있으며 한국어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봉인씰은 박스 양쪽에 테잎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MADE TO WIN. 역시나 게이밍 기어다운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헤드셋, 설명서로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헤드셋은 플라스틱 케이스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다른 헤드셋에 비해 살짝 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설명서라기 보다는 안내서 같은 느낌입니다. 아쉽지만 한글은 빠져 있네요.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이어패드 때문인지 약간 아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면 케이블은 뭔가 상당히 넉넉(?)한 느낌이였습니다.



케이블은 3극 커넥터로 사운드, 마이크가 각각 분리되어 있으며 3극 --> 4극 변환 젠더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됩니다.

케이블은 일반 PVC 재질로 되어있으며 두께가 좀 가늘게 되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

페브릭 재질로 되어있거나 케이블의 두께좀 두껍게 해서 단선 부분을 강화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3극 --> 4극 변환 젠더입니다.



케이블과 젠더에는 사운드 / 마이크 부분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표시 부분 역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커넥터 끝 부분에 핑크 / 초록 색을 좀 더 크게 표시해서 확실하게 구분을 지었다면 좀 더 편리했을거라 생각됩니다.



리모컨의 경우 단순하게 측면에 볼륨 조절과 마이크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USB가 아닌 3.5mm 방식이라서 LED나 진동지원등의 기능은 따로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케이블을 제외 205g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헤드셋 무게가 가볍다고 무조건 착용감이 좋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헤드셋에서 무게는 곧 착용감이 직결되는 부분이이므로 무게가 가볍다라는 점은 분명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헤드셋을 들어보면 어~~~ 엄청 가볍네!!! 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헤드셋의 첫 인상은 깔끔~~~~ 그 자체였습니다.

요즘은 LED가 대세이지만 Renga의 경우 LED나 디자인적으로 화려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이어패드는 인조가죽로 되어 있습니다.



유닛과 이어패드의 사이가 떨여져있는 오픈형 타입의 방식입니다.

오픈형 / 밀폐평 타입의 경우 개인의 선호에 따른 부분이고 어느방식이 더 좋다 / 나쁘다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오픈형의 경우 밀폐형과 반대로 내부의 소리뿐 아니라 외부의 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헤드셋을 사용하면서 엄마의 호출을 바로 응답하지 못해서 등짝 스매싱을 당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라면 오픈형을 추천해드립니다. ^^

반대로 버스나 지하철같은 경우는 내부의 소리가 바로 외부에 들리기때문에 큰 소리로 청음을 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좌/우의 구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스튜디오 수준의 소리를 들려준다는 문구가 있네요.

전 스튜디오에 있는 사운드 장비는 근처에도 못 가본 사용자지만 소리에 있어서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슷한 가격대로서는 에버미디어 SONICWAVE GH335가 가장 마음에 들었었는데 Renga 헤드셋은 GH335보다 더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인조가죽의 이어패드는 다른 헤드셋과 비슷한 수준의 푹신함이였습니다.



유닛에는 멋진 로켓의 로고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ROCCAT의 로고를 가장 좋아합니다. ^^

처음 ROCCAT의 로고에 반해서 처음 샀던 제품이 Kone Pure Optical 마우스였습니다.

디자인에 반해서 샀지만 그립감은 더더욱 만족스러웠던 제품이라 아직까지도 콘옵은 정말 완소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USB 타입의 헤드셋이라면 이 부분에서 LED 효과가 나오면 더욱 더 멋질거 같습니다.

Renga 말고 다른 라인업으로도 출시가 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전작의 Renga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바로 마이크 부분의 내구성입니다.

그래서인지 마이크 결합 부분이나 마이크도 단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ROCCAT의 로고가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헤어밴드에는 다른 제품에 비해 다소 얇은 편입니다.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편이라 윗쪽 부분은 일부러 얇게 제작을 한거 같습니다.



Renga 헤드셋의 길이 조절은 와이어방식으로 별다른 조절 단계없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방식입니다.



마이크의 경우 플렉시블 타입과는 조금 다른 방식입니다.

상/하로는 각도 조절이 되지만 좌/우 방향으로는 조절 폭이 크지 않습니다.



마이크는 따로 윈드스크린이 장착되지 않은 상태라 입에 너무 가까이 대지 않는게 좋습니다.

입과 너무 가까이 가까울 경우 숨소리까지 팀원들에게 전달이 되서 민폐가 될 수 있습니다.



헤드셋의 방향은 12시에서 7시정도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ROCCAT Renga의 경우 200g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인해서 착용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였습니다.

자동으로 길이 조절이 되는 방식의 헤드셋의 경우 윗쪽은 괜찮지만 아랫쪽 부분이 약간 들뜨는 경향이 있지만

Renga의 경우 위/아랫부분 모두 고르게 밀착이 되어서 착용감은 좋았습니다.


편안한 착용감에 반해 아쉬었던 점은 헤드셋의 길이 조절 폭이 그리 크기 않은 부분이였습니다.

독일에서 디자인을 해서 그런지 두상이 서양쪽에 맞춰진거 같습니다.

제가 머리가 다소 큰편이여서 그런지 제가 헤드셋을 착용하게 되면 거의 최대 길이로 맞춰지게 됩니다.

최대 길이로 늘어난 상태에서 쓰가보니 저처럼 머리가 큰 사용자들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어패드가 닿는 부분이나 좌/우의 장력부분은 괜찮았지만 세로로 길이가 조절되는 부분은 다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머리가 작거나 일반 크기라면 이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일단 눈물 좀 닦겠습니다. ㅜㅜ)





■ 소리와 마이크 테스트



게이밍 헤드셋이지만 일단 음악을 통해서 Renga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시에는 4핀 젠더를 연결해야 합니다.





일단 오픈형 타입을 처음 사용해보는지라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헤드셋의 볼륨을 최대로 올린 상태에서라도 귀에 부담이 되지 않더군요. 

음질에 있어서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Studio Grade Sound라는 표현에 맞게 음악에 있어서 상당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얼마전 테스트했던 ROG Delta의 경우 좋은 고기를 맛있게 조리를 한 스테이크의 느낌이라면

ROCCAT Renga의 경우 신선한 생선을 회로 맛보는 느낌이였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이정도로밖에 표현이 되질 않네요.)


음악을 들으면서 ROCCAT Renga BOOST 게이밍 헤드셋....이름에서 BOOST라는 부분이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보통 Boost라는 부분은 저음의 강화를 이야기할때 많이 쓰는 단어로 알고 있거든요.

(사운드쪽에서는 많이 무지한지라 제가 아는 지식이 틀릴 수 있습니다.)

Renga로 음악을 들으면서 저음이 강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볼륨이 어느정도 이상이 되면 확실히 저음쪽이 강화가 되는 부분을 느꼈습니다. 

소리를 크게 할 경우 드럼이나 베이스 기타의 소리가 더 묵직~~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유나 어떤 방식에 의해서 그렇게 들리는건지는 전문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겟습니다. (죄송. ㅜㅜ)


음악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워서인지 아예 마이크를 제거하고 헤드폰으로만 나와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아니면 ROG Delta처럼 탈부착 형식의 마이크를 적용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PC에서 테스트를 하기 위해 사운드블라스터의 ACM에 연결을 하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저 ACM 하나만으로도 사블ZX는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지무지 편리하고 좋습니다.



헤드셋이 가장 필요한 게임인 오버워치 / 배틀그라운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팀원들간의 의사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게임인 오버워치입니다. 실버인데 요즘 계속 점수가 내려가네요. ㅜㅜ

마이크의 성능은 일반적인 헤드셋과 비슷한 수준이였습니다.

헤드셋 사용시 윈드 스크린이 없기때문에 입과의 거리를 어느정도 두는게 좋습니다.

가격 차이가 있다보니 두 제품을 같이 놓는건 좀 안맞을 수도 있겠지만

이전 테스트했던 ROG Delta의 경우 키보드나 마우스 소리가 상당부분 걸러져서 깜짝 놀랐는데 Renga는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상대방의 위치 파악이 중요한 배틀그라운드에서는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픈형 구조의 특성때문인지 밀폐형 구조의 헤드셋보다는 방향에 파악하는 부분은 약간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밀페형 타입의 경우 총소리가 들릴 경우 소리의 방향을 예측하는 10정도의 느낌이라면

Renga 헤드셋의 경우 12~13정도로 범위가 좀 더 넓게 분산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픈형 구조이다보니 외부의 소리가 그대로 유입이 되어 소리의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에이 그럼 이거 안좋네~~~라는 느낌은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오픈형의 장점은 아마도 게임 자체보다 다른 요인에 있을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게임을 하는 중 핸드폰이 온다던가 다른 사람들이 부를때 바로바로 응답을 할 수가 있습니다.

게임 삼매경에 빠져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를 못듣는다면 여유로운 게임 생활 에 지장이 있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

이건 게임을 좋아하는 유부남들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ROCCAT RENGA BOOST 게이밍 헤드셋 정리







지금까지 Roccat의 Renga 헤드셋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Renga의 특징은 오픈형 구조와 200g대의 가벼운 무게를 꼽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외부의 소리가 그래도 들어오는 오픈형 타입의 특성상 PC방보다는 일반 사용자들이 더 많이 찾을거라 생각됩니다.

200g대의 가벼운 무게와 좌/우 장력 그리고 밀착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였습니다.

다만 저같이 머리가 큰 사용자들은 전체 길이가 짧을 수 있으므로 구입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 머리 양 윗쪽이 튀어나온 사각형 타입의 두상이라서 거의 최대 길이로 늘려지더군요. (또 눈물이 ㅜㅜ)

평균적인 크기나 머리가 작은 분들의 경우는 착용감 부분은 꽤 좋은 평가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품을 테스트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소리(음악 감상)였습니다.

같은 성능으로 마이크를 제거하고 헤드폰으로만 출시가 되면 무조건 구입하고 싶을 정도의 소리였습니다.

마이크의 경우는 딱히 문제가 되거나 정말 좋다~~~할 정도가 아닌 무난한 수준이였습니다.


케이블과 3.5mm의 커넥터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음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205g의 가벼운 무게

2. 좌우 장력과 밀착도가 좋은 착용감

3. 뛰어난 음질



단점


1. 케이블의 굵기와 쉽게 확인되지 않는 커넥터(사운드/마이크)

2. 헤드셋의 크기 조절 범위








'이 사용기는 쿨엔조이 체험단를 통해 제이웍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해인아범 hein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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