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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사운드

입문용으로 최고! TFZ 갤럭시 T1s 이어폰 필드테스트

■ TFZ GALAXY T1s 이어폰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TFZ에서 새롭게 출시된 T1s 이어폰입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과 같은 사운드 제품쪽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이라면 TFZ는 꽤나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사알못인 사용자들이라면 응?? 하면서 잘 모르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 이번에 제품 테스트를 하면서 처음 알게된 브랜드입니다. 제품 테스트에 지원하게 된 이유중 하나도 제가 잘 모르는 브랜드라서 이 회사는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궁금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TFZ는 중국 브랜드로 만들어진지 오래된 회사는 아니지만 보급형 라인부터 고가의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며 뛰어난 가성비로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더군요.


이번에 소개하는 갤럭시 T1s 제품은 기존의 T1을 조금 더 개량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그래핀드라이버를 사용해 기존보다 약 20%가량의 개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제가 기존 제품을 사용해보질 않았고 특히나 사운드에서 20% 가량의 개선(업그레이드)이라는게 얼만큼의 성능 향상인지  솔직히 체감이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


평소에 음악을 즐겨듣는 편이지만 이어폰과 같은 장비에 투자를 하는 편은 아닙니다.

제가 사용했거나 사용중인 이어폰들은 대부분이 2-3만원대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의 제품들입니다.

갤럭시 T1s는 오픈마켓을 기준으로 5만원 후반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보자면 살짝 비싼 가격의 제품이지만 TFZ 제품들 중에서는 보급형 라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사운드 장비를 좋아하는 분들이 본다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펙을 정리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주파수 대역 부분이였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주로 테스트하는 사운드 장비는 게이밍과 관련된 헤드셋쪽 제품들이였습니다.

이 장비들의 경우 보통 가청주파수 대역이라고 하는 20Hz ~ 20,000Hz(20KHz) 정도의 대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제품 중에서는 ASUS ROG Delta 헤드셋만이 두배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 ~ 40,000Hz)

갤럭시 T1s 이어폰은 이와 비슷한 5Hz ~ 40,000Hz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테스트를 했던 디락(Dirac) MK2 이어폰 역시 20Hz ~ 20,000Hz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파수 대역 이외에 조금 특별한 점은 2세대 그래핀(Graphin) 드라이버를 사용한 부분이였습니다.

사운드 장비와 관련된 용어들을 잘 모르다 보니 이 부분 역시 여러가지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기존 DD(다이나믹 드라이버)에 새로운 재질(Material)로 만들어졌다는 것까지만 이해가 되더군요.

그래서 이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 못해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ㅜㅜ


이어폰의 외형적인 부분과 제가 실제로 사용하며서 느낌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박스는 실제 제품을 볼 수 있는 방식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식인 전체 래핑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TFZ 갤럭시 T1s는 화이트, 블랙, 블루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블루 제품입니다. 

포장의 글자 역시 제품과 같은 파랑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제품 컬러와 글자의 색이 같은 파란색이라 속으로는 오!!! 하고 조금 놀랐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제품의 색에 관계없이 박스의 모든 글자는 파란색이였습니다. ^^





커버를 열게되면 손잡이를 통해 개봉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배려 정말 좋아합니다. 

국내 제품으로는 브리츠 제품이 저렇게 되어있어서 개봉할때의 손맛이 참 좋습니다.



깔끔하고 포장이 되어 있으며 제품을 확실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어폰, 파우치, 설명서, 고정용 클립 그리고 추가 이어팁으로 푸짐하게 상당히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실리콘재질의 이어팁은 두가지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각각 3쌍이 있습니다.

이어폰에 기본 장착된 것까지 하면 총 7쌍으로 상당히 푸짐한 구성으로 이 부분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높이가 높으면서 구멍이 작은 이어팁

높이가 낮으면서 구벙이 좀 더 큰 이어팁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어팁은 크기에 따른 착용감뿐만이 아니라 소리에 있어서도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폰을 옷이나 가방등에 고정할 수 있는 고정용 고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흰색의 파우치입니다.



착용법과 이어팁에 관해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지만 영어, 중국어만 있고 한글로 된 설명은 없었습니다.

포장이나 구성품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인지 이 부분이 옥의 티처럼 좀 아쉬웠습니다.





■ 이어폰의 외형



갤럭시 T1s는 블랙, 화이트, 블루 3가지 색이 있습니다.  

제품을 실제로 보니 블루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은으로 도금 처리된 케이블은 일반적인 PVC나 플랫타입이 아닌 트위스트 방식의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은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며 일반적인 케이블에 비해 뭔가 더 고급스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자 방식의 플러그에 보호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러그에 각인되어있는 19372란 숫자는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제품의 일련 번호인지 커넥터 부분의 재질(Material)인지 검색을 해도 잘 나오지 않더군요.

이 플러그 역시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스마트 기기나 앰프쪽에서 이어폰을 분리를 할때 메탈로 된 부분을 잡고 분리를 하는데 이 부분의 크기도 괜찮고 상당히 단단하게 되어 있어서 내구성에 있어서 확실히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T1s는 보급형 라인의 제품이지만 사소한 곳에서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쓴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케이블이 분기가 되는 부분에는 제품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유닛의 크기 or 커넥터의 크기 & 재질때문인지 무게는 조금 나가는 편이였습니다.



하우징은 보통 사파이어 블루라고 부르는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우징에도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TFZ의 다른 제품들도 다 이렇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마감처리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T1s는 오버이어타입의 제품입니다.

다른 커널형 이어폰들에 비해 무게는 무겁지만 귀에 거는 타입이라서 무게감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고리 부분에 역시 크거나 두껍지 않아서 안경을 쓰는 사용자에게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전 눈 수술때문에 계속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데 이때도 걸리적거리거나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버이어타입과 케이블때문에 터치 노이즈에서는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작용감은 괜찮은 편이지만 다른 커널형에 비해 소리의 차음성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였습니다.



내부가 살짝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어팁은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장착된 이어팁은 높이가 약간 있고 구멍이 작은 타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커피한잔 사들고 집앞에 있는 철길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제품의 디자인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벚꽃이나 봄과 정말 잘 어울려서 촬영하는 맛(?)이 나더군요.





■ 이어폰 청음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넥터가 다른 제품에 비해서 좀 길고 큰 편입니다.

호불호가 좀 갈릴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저는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스피커나 이어폰, 헤드폰등의 소리를 알아볼때 가장 먼저 자우림(김윤아), YB의 노래를 듣습니다.

플랫한 성향은 아니지만 저음보다는 중고음을 조금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전문가들의 리뷰처럼 고/중/저음을 따로 분석하면서 품평을 할 실력이 안되기에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TFZ 갤럭시 T1s의 경우 제품 설명에서도 그렇고 이전 T1 제품인 사용기를 보아도 W 파형으로 특별히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중/저음 모두를 잘 살린 제품이라고 되어있더군요.

하지만 제가 느끼는 T1s는 저음쪽이 다소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저음이 느껴지지 않다는게 아니라 보통 단단한 저음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 저음이 단단하지 않고 좀 말랑말랑한 느낌의 저음이였습니다. 통통거리는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말랑말랑 표현이 좀 더 비슷한거 같습니다.

중/고음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작은 볼륨일때보다  조금 볼륨을 높였을때가 더 좋았습니다.

보컬 부분도 좋았고 다른 악기보다 어쿠스틱의 기타 소리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가격이 좀 더 저렴하기는 하지만 얼마전에 사용했던 디락 이어폰과 비교하자면 디락 MKII은 좁은 범위를 날카롭게 들어오는 느낌이였고 갤럭시 T1s는 조금 더 넓고 묵직~~한 느낌의 느낌의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점수로 나타내면 디락이 90점일때 T1s는 93-4점 정도로 제게는 T1s가 조금 더 좋았습니다.




봄도 오고 날씨도 좋고 테스트도 할겸 철길 공원을 걸으며 음악 감상을 해보았습니다.





착용감에서 설명을 했었지만 처음 장착되어있는 이어팁은 차음성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오버이어 방식이라서 빠지거나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데 귀에 딱 맞게 들어가는게 아니라 조금 헛돈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이어팁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소리가 좀 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큰 불편이 없었는데 소음이 있는 실외에서 사용할때가 더 크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이어팁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낮은 높이에 좀더 큰 구멍의 이어팁을 장착해보았습니다.

일단 착용감에서부터 소리까지 확실하게 달라지는걸 느꼈습니다. 

기본으로 장착된 팁보다 낮은 높이의 팁을 장착했을때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이어팁의 높이 때문인지 아니면 구멍의 크기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음도 기존보다 확실히 더 살아나는 느낌이였습니다.

말랑말랑한 저음이 단단하게 바뀐다기보다 말랑말라한 소리의 전체적인 사이즈가 커진 느낌이였습니다.

사운드와 관련된 테스트를 할때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소리를 글로 표현하는건 정말 힘이듭니다.



전 PC에서도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운드블라스터 ACM의 3.5mm 단자에 연결을 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과 비교를 하면 다른 악기보다 특히나 어쿠스틱의 기타 소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PC에서 사용할때 가장 거슬리는 부분인 화이트노이즈의 경우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볼륨을 많이 높일 경우 재생시 약간의 노이즈가 들리기도 했지만 이런 상황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니 이런게 불편하거나 단점으로 꼽기는 힘듭니다.

음악을 재생하지 않을때의 노이즈는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전 늦은 시간 게임을 할때에도 가끔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예전 텐막 오르카 이어폰을 테스트할때는 음악에서는 별로지만 게임에서는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TFZ T1s은 예상대로 오르카와는 반대의 결과였습니다. 

오버워치나 다른 게임에서 사용을 해보니 좀 먹먹한 느낌이였습니다.

좌/우 방향은 괜찮았지만 거리에 대한 부분 역시 헤드셋처럼 파악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게임용으로 이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은 없을테니 이 부분은 그냥 가볍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 TFZ GALAXY T1s 이어폰 정리








지금까지 TFZ 갤럭시 T1s 이어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갤럭시 T1s는 기존 T1을 개선애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입니다.

기존 T1을 사용해보지 못해서 성능(소리)부분이 얼만큼 좋아졌는지 비교는 힘들지만 제 기준에서는 합격이라는 단어를 붙일 정도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였습니다.

갤럭시 T1s 이어폰은 TFZ 제품들중에서도 보급형 라인의 제품입니다. 

제품을 테스트해보니 이보다 상위 제품들은 T1s보다 얼마나 좋은 소리를 들려줄지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5만원대의 제품에서도 이정도의 성능인데 10만원이나 20만원대의 제품들은 어떤 느낌일지 정말 기대가 되더군요.

전 아직 10만원 이상대의 이어폰은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혹시나 제품을 사용하면서 소리나 착용감이 불편하다면 이어팁을 한번 교체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에는 낮은 높이에 구멍이 큰 이어팁이 훨신 더 잘 맞았습니다.


오버이어에 대한 불편함이나 강력한 저음 or 플랫한 소리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제외한다면 이어폰 입문자용으로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ps ; 개인적으로 이렇게 단점이 잘 안보이는 제품의 글을 쓸때는 좀 불편합니다.

제가 직접 구매를 한 제품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지금처럼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는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반대로 단점을 적는건 정말 편하고 쉽습니다. 이런 고민을 할만큼 TFZ 갤럭시 T1s는 정말 마음에 든 제품입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밀봉되어있는 포장과 다양한 구성품

2. 제품의 디자인과 우수한 마감

3. 트위스트 케이블과 일자형 커넥터

4. 밸런스가 잘 잡힌 소리 



단점


1. 한글화 되어있지 않은 매뉴얼









' 이 사용기는 리얼사운드 체험단을 통하여 앵키하우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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