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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체험단/시스템 & 모니터

완벽한 화려함! 써멀테이크 Water 3.0 360 ARGB 수냉 쿨러 필드테스트

■ 써멀테이크 Water 3.0 360 ARGB Sync Edition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써멀테이크의 새로운 일체형 수냉 쿨러인 Water 3.0 360 ARGB Sync Edition 입니다.


일체형 수냉 쿨러의 경우 보통 짭수냉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예전보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상당히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체형 수냉을 구분할때는 라디에이터에 장착되는 쿨러의 크기와 갯수에 따라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120mm 쿨러가 장착되는 제품은 120(1열) / 240(2열) / 360(3열)

140mm 쿨러가 장착이 되는 제품들은 140(1열) / 280(2열)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는 수냉보다는 공랭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라 수냉 쿨러를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수냉 쿨러를 사용하기전에는 약간의 잘못된 환상같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수냉 쿨러는 공랭보다 조용하다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이런 생각은 완전히 잘못되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맞는 표현 역시 아닙니다. 일체형 수냉 쿨러의 경우 공랭에 비해 온도에 조금 더 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냉 쿨러 역시 라디에이터를 식혀주기 위해서 쿨러가 장착되기때문에 풍절음이나 쿨러의 소음이 없을 수 없습니다. 수냉 쿨러의 경우 추가적으로 물을 순환시켜주는 펌프가 추가가 되기때문에 일반적인 공랭보다 동작하는 장비가 더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동작하는 장비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소음도 추가가 될수 밖에 없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고 일체형 수냉쿨러가 공랭 제품보다 무조건 더 시끄럽다고도 할수는 없습니다. CPU의 온도가 낮으면 라데이에터에 장착된 쿨러가 더 낮은 rpm으로 동작하기때문에 공랭 쿨러보다 더 조용하게 사용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품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Water 3.0 360 제품은 워터블럭의 윗쪽에 TT 로고가 RGB LED로 나타나게 되며 라디를 냉각하는 쿨링팬 역시 멋진 RGB LED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이름처럼 RGB는 아날로그가 아닌 ARGB(Addressable RGB) 방식으로 동작을 하며 메인보드의 Sync와도 연동이 가능합니다. ARGB의 경우 +5V로 연결을 하기 때문에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하지 않는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다양한 모드와 색을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고객지원이 기존에 비해서 대폭 늘어났다는 점은 이 제품의 또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지원의 경우 2019년 1월 1일이후에 구입한 제품들은 모두 일괄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그럼 실제 제품의 효과나 특징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제품의 박스는 비닐로 래핑이 되어있어서 제품의 보호와 함께 확실한 봉인씰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박스 디자인만 봐도 LED 효과가 상당히 좋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360의 3열 라디에이터를 사용한 제품답게 박스의 길이도 상당히 긴편입니다.




기존 RGB(+12V)보다 더욱 더 진화한 ARGB의 효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ARGB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에 따라 지원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이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품들의 특징과 기능들이 잘 나와있습니다.




포장은 상당히 견고하고 단단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모든 부품들은 종류별로 따로 포장이 되어 있으며 3개의 쿨러는 따로 종이 박스로 한번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라디와 워터블럭은 일체형으로 되어있으며 120mm 쿨링팬 3개, RGB 연결 케이블과 전용 컨트롤러 그리고 조립에 필요한 부속품과 고정용 나사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워런티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는 안내서입니다.



제품의 설치는 Intel, AMD를 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워터블럭의 설치와 부속품이 약간 다를뿐 나머지는 모두 동일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전 메인으로 사용중인 라이젠 1600에 장착을 하였습니다.



앞서 안내를 했지만 ARGB는 메인보드의 +5V 헤더에 연결을 해야 합니다.

+12V 헤더에 연결을 하게 되면 보드뿐 아니라 제품에 손상이 가므로 꼭 +5V 헤더에 연결을 하시기 바랍니다.



워터블럭을 고정하는 가이드와 3개의 쿨러를 연결하는 분배 커넥터가 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일체형 방식의 워터블럭과 라디에이터입니다.



ARGB LED 효과를 보여주는 120mm 팬 3개는 라디에이터를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진동 방지를 위해 팬의 모서리에는 고무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팬을 장착할때는 화살표에 표시되어 있는 바람의 방향을 꼭 확인해서 장착을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팬은 전원 케이블(3핀, 4핀)만 있지만 RGB LED 팬의 경우 RGB 케이블을 추가로 연결해줘야 합니다. LED 모드는 좋지만 선정리는 더 힘들어진다는 뜻이죠.

팬의 모든 케이블은 수축튜브로 되어있어서 단선뿐 아니라 선정리할때도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RGB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과 전용 컨트롤러입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라디에이터입니다. 단면적을 더 넓히기 위해서 꼬불꼬불하게 휘어져 있습니다.



라디에이터의 두께는 스펙대로 27mm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CPU에 장착이 되는 워터블럭입니다.



워터블럭에는 쿨러와 마찬가지로 펌프 동작을 위한 4핀 전원(PWM)과 RGB를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이 있습니다.





■ 쿨러의 설치



가장 먼저 사용하려는 시스템에 맞는 가이드를 워터블럭에 조립하게 됩니다.



AMD 시스템에는 걸쇠방식으로 장착을 하게 됩니다.



워터블럭에 가이드를 조립하게 되면 어려운 조립은 모두 완료가 됩니다. 전 이거 조립하는게 조금 힘들더군요.

CPU와 맞닿는 부분은 열전도가 좋은 구리(Copper)로 되어 있으며 별도의 써멀을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은 라디에이터에 3개의 쿨링팬을 고정하게 됩니다. 쿨러 한개당 4개니까 총 12개를 고정해야 합니다.



쿨링팬 3개를 한개로 모아서 메인보드의 CPU 4핀 헤더나 케이스용 핀 헤더에 연결을 하게 됩니다.



RGB 케이블은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차례로 연결을 하게 됩니다.

RGB 케이블은 워터블럭 --> 쿨링팬1 --> 쿨링팬2 --> 쿨링팬3 --> 메인보드(컨트롤러)에 연결을 하게 됩니다.



저는 5V RGB를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를 사용중이라서 전용 컨트롤러로 연결을 했습니다.



3개의 팬과 워터블럭은 각각의 전원 케이블과 RGB 케이블로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선정리를 못하는 저로서는 보는것만으로도 걱정이 앞섰습니다.



전 케이스 상단에 라디에이터를 장착하였습니다.

사용하는 케이스에 따라서 전면에 장착을 해야 되는 사용자라면 쿨러의 방향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워터블럭의 호스는 아랫쪽에 있고 방향을 바꿀 수 있어서 메모리와 간섭은 없었습니다.



3열 라디라서 크기가 정말 크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써멀테이크 케이스는 별다른 간섭없이 쿨러를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라디에이터를 먼저 장착하고 그 다음 케이블 방향을 맞춰서 쿨러를 장착하는게 조금 더 편리할거라 생각합니다. 전 아무 생각없이 쿨러를 먼저 장착해서 다시 재조립을 했습니다. 



파워를 비롯와 각종 케이블들과 어우러진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보고 계십니다.

그나마 케이스가 무지무지 큰 관계로 안보이게 한다음 케이스를 닫으면 됩니다. ^^





■ LED 효과와 쿨링 성능 테스트



모든 조립을 마치고 전원을 켜게 되면 정말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전 RGB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정말 한참을 멍하니 쳐다보게 되더군요.



호스의 길이가 넉넉해서 라디에이터를 장착할때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한 제품은 호스 길이때문에 위치 잡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거든요. 메모리의 RGB를 가리지 않게 하려고 호스를 왼쪽으로 뺐습니다.







LED 효과는 정말 따봉~~을 외칠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뷰소닉의 XG240R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TT Sync로 같이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5V RGB로 Sync가 되면 더욱 좋았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보드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아서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서 RGB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써멀테이크의 또다른 특징중 하나는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RGB 효과를 조절할 수 있는데 제 시스템에서는 TT RGB Plus 프로그램이 에러가 나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시스템이 Windows 7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사진으로 표현되는 것보다 정말 딱 10배는 더 멋지고 화려합니다.




◆ 써멀테이크 Water 3.0 360 ARGB Sync LED 영상


영상의 모드나 컬러 그리고 빠르기는 모두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변경을 하였습니다.




CPU-Z를 통해서 풀로드를 걸고 20여분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화려한 LED뿐 아니라 쿨링의 성능 역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팅직후에는 28-9도정도였고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웹 서핑 작업에서는 31-2도 정도로 상당히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쿨링팬 역시 630 ~ 700 초반 rpm으로 상당히 조용하였으면 최대 온도에서도 990rpm으로 상당히 만족스런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일체형 수냉 쿨러를 선택할때 240mm 보다는 280mm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고 3열(360mm) 라디는 넘사벽으로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그 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CPU 풀로드시에도 50도의 상당히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게임시에도 40도 초반대의 상당히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온도의 경우 사용하는 CPU와 오버클럭 그리고 전압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정말 공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소음부분 역시 낮은 rpm으로 인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쿨러가 아닌 펌프의 소음은 다소 있는 편이였습니다. 특히나 쿨러의 소음이 상당히 조용한 편이라 상대적으로 펌프의 소음이 더 신경이 쓰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쿨러의 경우 온도에 따라 rpm이 변하는 PWM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펌프는 일정 유량을 유지해야 되므로 높은 rpm을 계속해서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펌프의 소음이 신경이 쓰인다면 보드에서 약간의 전압을 낮춰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에는 약 1,300~1,400rpm정도로 세팅을 해두니 펌프의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이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부팅시 펌프에서 뽀롱~~뽀롱하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펌프 안쪽에서 기포가 발생해서 나는 소리지만 2-30초간 지나게 되면 사라지게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써멀테이크 Water 3.0 360 ARGB Sync Edition 정리








지금까지 써멀테이크의 Water 3.0 360 ARGB Sync 일체형 수냉쿨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제품의 개봉과 조립, 테스트까지 하면서 정말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ARGB가 지원되는 워터블럭과 3개의 120mm 팬들이 보여주는 효과는 한동안 멍~~하고 쳐다보게 되더군요. 전 PC를 책상 아래에 두고 사용하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책상 아래에 두는게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CPU 쿨러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와 소음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풀로드시에도 50도를 유지하는 성능은 역시나 3열 다운 좋은 성능이였으며 낮은 온도로 인해 쿨러의 소음부분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운편이였습니다. 이런 낮음 소음 덕분에 오히려 워터 펌프의 소음이 더 신경 쓰일정도였습니다.


화려한 효과나 확실한 쿨링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2년의 고객지원과 1년의 누수 정책들이 5년과 2년으로 늘어난 부분 역시 칭찬을 해주고 싶은 부분이지만 누수 보상 기간은 그래도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일체형 수냉 제품 중 가장 유명한 크라켄과 비교한다면 아직까지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고객지원과 누수정책은 2019년 1월 구매 제품들은 일괄적으로 적용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ARGB 화려한 효과(워터블럭 & 3개의 쿨러)

2. M/B와의 Sync 연동 및 별도 컨트롤러 제공

3. 3열 라디와 쿨러의 확실한 쿨링 성능

4. 설치시 편리한 400mm의 호스 길이

5. 늘어난 고객지원과 누수 보상 기간(5년 / 2년)



단점


1. 경쟁사 대비 다소 짧은 누수보상 기간

2. Windows7에서 지원이 안되는 TT RGB Plus S/W







'이 사용기는 써멀테이크의 공식 유통사인 아스크텍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